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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전설을 함께 쓰는 T1의 선수들 카나비 선수를 중심으로 강한 한타 집중력을 보여주는  LPL 1시드의 JDG 4강에서 맞닥드린 그 둘의 결과는?

LOL 월드 챔피언십 T1 선수들
롤드컵 4강 T1의 선수들

 

T1 vs JDG

 

1경기

 

롤드컵 4강 T1과 JDG의 밴픽
T1 vs JDG 1경기 밴픽

 

 초반 라인전을 이어가던 두 팀 오너가 바텀을 찌릅니다. 나미의 물감옥 미스로 바텀 듀오 둘을 모두 잡았지만 루시안을 내어주는 T1, 전령을 먹은 징동은 탑을 노립니다. 제우는 카밀의 무빙으로 갈리오의 합류 나미의 합류까지 이끌어내면서 369와 카나비를 모두 잡아냅니다. 그러나 탈리야의 스킬샷으로 징동도 바이를 잡아냅니다. 그러는 사이 아펠리오스 룰루가 루시안을 다이브 킬을 얻습니다.

 

 비에고는 다시 탑에 들려 전령을 풀고 징동의 상체 3인방이 모입니다. 제우스는 갈리오의 합류를 노리면서 비에고를 잡아보려 하지만 아쉽게 잡지 못하면서 카밀만 죽습니다. 잭스를 노골적으로 밀어주는 징동 카밀을 다시 끊어내면서 두번째 전령을 시도하시만 오너의 바이가 전령을 스틸하면서 T1의 선수들은 도망칩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 깊게 빨려 들어간 카나비를 T1이 낚아 챘고 양쪽 정글러가 교환됩니다.

 

용이 1대 1인 상황에서 용을 치는 징동에게 카밀이 진입하지만 스킬연계에 구멍이 생기면서 카밀이 끊기고 맙니다. 3용을 치는 사이 탑에 복귀하는 잭스 쪽으로 진입하는 T1의 선수들은 징동에게 3용을 주고 잭스를 잡아냅니다. 

 

미드 1차 타워를 공략하기 위해 적 블루 부쉬에서 기다리던 제우스와 오너는 징동의 와드에 걸리고 징동의 선수들은 화력을 집중해서 카밀을 또 다시 잡아냅니다. 페이커도 늦은 궁 합류로 인해 끊기면서 T1은 역으로 미드까지 밀립니다. 또 다시 미드라인을 밀고 나온 T1은 바이의 점멸 궁을 통해 아펠리오스를 자르고 징동에게 압박을 가하지만 징동의 반격으로 아쉽게 또 다른 이득은 보지 못한 채 밀려납니다.

 

탈리야가 탑을 미는 사이 5대4 교전이 열리고 카밀은 룰루에게 진입해 룰루를 자르고 연이어 나미의 궁으로 잭스까지 끊어냅니다. 이 기세로 바론을 시도하는 T1 강타 스틸을 당하지 않기 위해 바론을 치던 갈리오는 벽을 넘어 비에고를 자르려 하지만 비에고는 피가 없는 와중에 살아나가고 같이 진입했던 바이만 사망하고 맙니다. 

 

징동은 4용쪽으로 눈을 돌렸고 T1는 바론의 시야 이점으로 바론을 시도합니다. 징동의 챔프들이 없는 사이 T1은 바론을 획득하며 도망치고 귀환한 후에 바론으로 바텀쪽으로 압박을 합니다. 일방적인 이득을 굴려와야 하는 상황에서 T1은 바텀을 징동은 미드 2차를 선택하며 서로 교환하고 T1은 바텀 2차까지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2차 타워 공성중 야가오의 탈리야가 카밀에게 지각변도을 적중시키고 제우스 오너가 그대로 잡힙니다. 추격하는 과정에서 저항이 거센 루시안의 활약으로 바텀 듀오는 빠져나가지만 미드에서 2차를 밀던 갈리오는 징동의 챔프들에게 잡힙니다.

 

4용 한타를 준비하기 위해 미드에 나온 T1 페이커는 점멸 도발로 아펠리오스를 잘라내고 숫자 차이를 이용해 장로용을 치는 T1은 잭스와 비에고도 끊어내면서 분전합니다. 그러나 컨디션을 안 좋은 T1의 챔프들에게 아펠리오스가 다가오며 딜 압박을 하고 그 과정에서 갈리오 루시안이 잘리면서 턴이 넘어갑니다. 리스폰 타임 차이를 이용해 징동이 장로용을 얻어내고 바론까지 압박하면서 T1의 카밀 바이 나미를 순서대로 잘라내며 T1의 넥서스까지 진격합니다.

 

 

2경기

LOL 월드 챔피언십 T1 vs JDG 2경기 밴픽
T1 vs JDG의 2경기 밴픽

 

T1은 1경기의 숙제로 미드 라이즈와 탑 요네를 선택합니다. 또 다시 바텀에서 마주한 루시안 나미와 아펠리오스 룰루 게임 시작한지 2분만에 두 원딜이 교환되면서 라인전을 시작합니다. 미드에서는 와드의 헛점을 잡은 카나비의 벨베스가 라이즈의 미드를 공략하고 그 과정에서 라이즈는 적진에서 귀환의 어려움을 느끼고 처형을 택합니다. 

 

초반 용을 선택한 징동은 시야를 잡아놓고서 안전한 용 시도를 하고 오너는 기회를 틈타 점멸로 용을 얻어내지만 그 과정에서 킬을 내어주고 루시안의 점멸까지 빠져버립니다. 점멸이 빠진 챔프들이 있어서 말파가 합류한 전령 전장에 얼굴도 내밀지 못하는 T1 카나비의 벨베스는 무난히 전령을 얻고 369가 자리한 바텀을 공략합니다. 말파이트가 선궁으로 요네를 체력을 빼놓았지만 타워를 안고 스킬을 피하는 오너와 제우스의 반격으로 369가 짤립니다. 바텀에 합류한 야가오는 피가 없는 뽀삐와 요네를 잡으려고 하지만 라이즈의 합류와 급해진 야가오의 스킬 샷으로 사일러스까지 내어주고 맙니다.

 

카나비의 벨베스는 성장을 통해 탑에서 파밍중이던 페이커를 끊어내고 그러나 턴을 써버린 카나비가 바텀쪽에 힘주는 사이 뽀삐가 두번째 전령을 얻어내고 전령을 토대로 탑을 라이즈가 서있는 탑 2차를 공략합니다. 미드에서 대치중이던 루시안과 나미는 루시안의 버프 궁에 이은 돌풍으로 아펠리오스를 끊어내고 상대를 밀어내기까지 합니다.

 

골드격차자 거의 나지 않는 상황에서 용도 1대1인 상황 징동이 세번째 나온 용을 치기 시작합니다. 용을 치던 369는 점멸 궁으로 루시안을 물고 징동의 이니시로 챔프를 잡지는 못했지만 징동은 용을 얻어냅니다. 정비를 하고 다시 이뤄지는 미드 교전에서 말파이트는 시야 장악을 하다가 라이즈 궁 활용에 고립되어 죽고 체력이 떨어진 사일러스를 잡기 위해 구마유시의 루시안이 진입하지만 역으로 루시안이 잡히고 맙니다.

 

징동은 아펠리오스를 미드에 두고 바텀에서 요네를 자르려고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바텀에 징동이 모인사이 라이즈 궁을 통해 T1이 바론을 얻어냅니다. 바론을 얻은 T1이지만 말파이트의 궁에 뽀삐가 고립되어 잘리고 미드를 밀려는 루시안마저 잘리면서 징동은 3용까지 얻어냅니다. 그 사이 라이즈와 요네는 탑 억제기를 밀어내고 징동은 반대로 미드 1차를 공략합니다. 사일러스가 복귀하자 말파이트는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지만 T1의 연계에 터져버립니다. T1은 숫자 차이를 이용해 적 미드 1차를 공략까지 하면서 바론이 시간을 알차게 씁니다.

 

미드 2차를 공략하는 구마유시 캐리아는 삐져나온 아펠리오스에게 공격적인 딜을 뿜어내며 잡아내고 그사이 바텀을 공략하던 요네가 궁 영혼을 통해 룰루까지 끊어냅니다. 홧김에 따라나온 야가오도 잡히면서 차이가 점점 벌어집니다. 

 

루시안 나미의 미드 대치를 통해 바론까지 쉽사리 얻은 T1은 징동의 영혼을 끊어내면서 용을 얻어냅니다. 그 사이 징동은 탑의 요네를 공략하여 요네를 잡았고 바텀 정글에 있던 루시안 나미와 뽀삐가 노려집니다. 그 사이 귀환을 탄 라이즈는 바론을 이용해 적 미드 앞으로 텔레포트를 타고 백도어를 하는 척하다가 잘큰 벨베스가 귀환한 사이 라이즈 궁을 통해 아군과 합류를 하면서 적 탑 미드 서폿을 잡아냅니다. 적진으로 진격하던 T1은 타워를 낀 아펠리오스에게 역습을 맞고 요네를 내어주고 미드 억제기만 부셔냅니다.

 

탑에서 스플릿을 하던 페이커는 징동 주요 챔프들의 궁을 빼면서 잡히고 징동은 숫자차이를 이용한 한타를 설계하지만 4대5 한타에서 진입하는 말파이트와 사일러스를 잡아낸 T1에게 역으로 모든 챔프를 잡아내고 넥서스를 밀리면서 2경기가 끝납니다. 

 

 

3경기

T1 vs JDG 3경기 밴픽

 

 3경기에는 한타 정식 조합을 꾸려온 징동 T1은 노골적으로 바텀을 밀어주는 조합을 꺼냅니다. 녹턴이 6렙 전 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탑에 다이브를 통해 제우스를 잡아내는 징동, 연이어 탑에서 만난 탑 정글 듀오의 교전에서도 갱플을 두 번 죽이고 녹턴까지 잡습니다. T1도 그 과정에서 비에고를 잡긴 하지만 탑의 격차가 현저히 벌어집니다. 탑에서 1대1이 힘들어졌지만 갱플의 cs는 밀리지 않고 레넥톤은 갱플랭크를 말리기 위해 적극적인 교전을 하고 녹턴의 합류로 레넥톤을 잡아냅니다. 그러나 징동 역시 비에고의 합류로 녹턴을 잡아내고 탑까지 압박합니다. 

 

 바텀은 순수 교전에서 루시안이 죽고 라이즈가 바텀에 합류하지만 나미까지 내어주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 과정에서 라이즈가 2킬을 챙기고 탑에서는 무리하게 제우스를 잡아내려는 비에고가 타워에 맞아 죽고 갱플랭크가 구사일생으로 살면서 남은 웨이브를 받아먹으며 말렸던 상황을 복구합니다. 

 

 6렙을 찍은 오너는 녹턴 첫 궁을 통해 아펠리오스를 잡아내고 바텀을 우위를 가져옵니다. 녹턴은 기세를 몰아 레넥톤에게 궁을 쓰고 갱플랭크의 궁도 빠지지만 레넥톤은 살아나가고 궁이 없던 갱플랭크는 레넥톤과 1대1 상황에서 패배하고 맙니다.

 

 바텀을 압박하던 녹턴은 합류하던 비에고에게 궁을 쓰고 미드에서 합류하는 라이즈가 비에고를 잡아내면서 미드의 로밍차이를 점점 더 벌립니다. 레넥톤을 중심으로 14분 이후 전령을 치는 징동, T1 역시 전령쪽으로 집중하면 대치를 합니다. 징동은 한타 파괴력을 가진 채로 전령을 잡아내고 먹은 전령을 미드에 풀며 미드를 공략합니다. 갱플과 레넥톤이 T1 정글에서 싸우다가 갱플이 전사하고 녹턴은 적 진형으로 빨려들어 갔다가 나오느라 나미를 내어주지만 레넥톤의 제압킬이 라이즈에게 들어가면 게임이 팽팽하게 유지 됩니다.

 

T1은 세번째 용 한타 전에 루시안이 레넥톤을 끌어들려 레넥톤을 잡아내고 녹턴의 궁과 라이즈의 궁으로 순식간에 적 바텀 듀오까지 잡아냅니다. 그 과정에서 라이즈가 적 정글에 고립되어 짤리지만 대신 바론을 가져가면서 T1이 주도권을 가져옵니다.

 

바론을 통해 미드를 공략하던 T1은 구마유시의 메이킹으로 적을 밀어내지만 타워를 끼고 무리하는 과정에서 루시안과 녹턴을 내어주고 탑에서는 레넥톤과 라이즈의 1대1에서 라이즈가 잡고 내려온 레넥톤에 의해 나미까지 잘리면서 바론 시간을 제대로 쓰지 못합니다.

 

레넥톤의 순간이동이 빠진 사이 T1은 바텀 억제기를 얻어내고 빠지는 과정의 시야 플레이를 통해 비에고도 잡아냅니다. 탑에서 또 다시 벌어진 라이즈와 레넥톤의 1대1에서는 라이즈가 점멸을 통해 승리하고 궁으로 살아나가기까지 하면서 불사대마왕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두번째 바론 전에 모인 징동은 페이커를 물고 잘라내면서 한타를 시작하고 T1도 글로벌 궁을 통해 합류하지만 합류했던 녹턴 갱플이 잘리고 비에고를 교환해 냅니다. 수세에 몰린 루시안은 룰루를 잡아내고 아펠리오스 쪽으로 돌파하면서 루시안은 살고 나미를 내어줍니다. 루시안은 집에 귀환하는 징동의 챔피언들의 귀환 타이밍을 늦추면서 바론타이밍을 늦추고 T1은 징동을 견제하면서 바론을 얻고 라이즈 궁을 통해 비에고까지 잡아냅니다.

 

라이즈는 돌아서는 징동의 챔피언들에게 다가서며 존야로 시간을 끌고 갱플랭크의 화약통이 잘 들어가고 루시안이 나미 버프 타이밍에 들어가면 적들을 모두 잡아내며 3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짓습니다. 

 

 

4경기

 

LOL 월드챔피언십 T1 vs JDG 4경기
T1 vs JDG 4경기 밴픽

 

 징동은 풀린 세주아니와 바텀 강한 픽인 진 카르마를 픽했고 T1은 자신 있어하는 미드 아지르에 저주받은 바루스를 픽한 4경기 바루스의 저주는 초반 라인을 밀어넣은 징동의 바텀듀오가 레나타의 갈고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풀려버립니다.

그러나 369가 첫 텔레포트를 바텀에 사용하며 점멸이 없는 케리아를 세주아니 궁으로 노려 잡아냅니다.

 

 첫 전령 한타에 모인 징동과 T1 6레벨을 찍은 레나타 궁이 잘 들어가면서 서로의 정글이 교환되고 지속교전에서 진의 단점이 나오면서 T1은 아지르만 내주고 징동은 사일러스 세주아니를 내어줍니다. 

 

 바텀에서 점멸이 없는 진과 카르마는 벽 뒤에 매복한 레나타에게 궁을 맞고 바루스에게 터져버리고 징동은 그 사이 얻은 전령을 통해 탑을 밀어냅니다. 탑의 포탑 격차를 통해 미드로 온 369는 아지르에게 궁을 맞추며 공략에 성공하지만 아지르가 죽는 과정에서 궁으로 징동의 탑 정글 미드를 모두 타워쪽으로 밀고 이 과정에서 합류한 비에고와 그라가스가 밀린 챔피언들을 모두 잡아 먹습니다.

 

 2번째 전령 한타에서는 또 다시 대치를 하게 되고 세주아니가 그라가스를 물었으나 터치지 못하고 오히려 레나타의 궁극기를 덮어쓰면서 사일러스가 먼저 잡히고 점멸까지 쓰며 추격하는 T1 챔피언들에게 총 4명이 죽으면서 격차가 벌어지고 맙니다. 또 다시 미드에서 사일러스가 빼앗은 레나타 궁으로 시작한 한타에서 그라가스를 잘라내지만 페이커의 아지르가 4인 궁을 선사하면서 T1이 에이스를 기록합니다.

 

 2번째 전령을 통해 반전을 노리는 징동은 바텀 2차에 전령을 쓰고 그라가스를 노리지만 벽 뒤에서 점멸 궁을 통해 4명을 마비시킨 캐리아에 의해서 하나의 챔프도 잡지 못하고 사일러스만 남긴 채 모두 전사하고 맙니다. 적진 깊숙히 들어간 바루스 레나타 징동은 세명의 챔프가 바루스를 에워싸고 사일러스의 희생을 통해 바루스를 잡아 내며 희망을 이어갑니다.

 

 탑에서 혼자 라인을 밀던 페이커, 징동은 바루스를 잘랐듯이 또 다시 페이커를 잡으려 모이지만 합류하는 T1에게 아지르를 잡은 대가로 모두의 목숨을 내어주게 됩니다. 바론을 든 채 바텀을 공략하던 T1은 24분 13000의 골드 격차로 적들을 찍어내면서 징동의 넥서스를 부시고 결승행을 확정 짓습니다.

 

T1 vs JDG 경기 요약

 

바텀의 밀어주는 조합, 바텀의 구도, 미드의 로밍싸움, 정글의 개입, 오브젝트 앞 한타, LCK식 스플릿 모든 경기적 피지컬이 징동을 압도하면서 샌프란시스코 결승전으로 향하는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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